요즘 여기저기서 소셜커머스 얘기를 합니다. 웹, 소셜, 스마트폰에 전혀 관심 없던 친구들까지 제게 소셜커머스를 물어오는 것을 보면 이제는 대세로 자리잡아 가는 듯 싶기도 하네요.



이제 send 버튼만 누르면 거래처에게 송장이 메일과 SNS플랫폼의 타임라인으로 보내집니다. '돈 입금이 좀 늦어질 거다', '바로 입금시켜드리겠습니다.' 등의 커뮤니케이션은 타임라인에서 이루어지구요.
오늘 소개해드릴 서비스는 Simple invoicing tool, Tradeshift 라는 소셜커머스 서비스입니다. 한국에서 유행하는 소셜커머스와는 상당히 다른 형태인데요, 실제로 해외에서 주목받는 소셜커머스의 형태는 그룹폰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일종의 B2B 소셜커머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래처간에 SNS 플랫폼 위에서 송장을 주고 받고, 돈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입력폼은 SNS의 표준이 되어가는 트위터 입력폼과 거의 비슷하구요, 디자인은 기업트위터, 야머 느낌이 납니다. 특이한 점은 위 그림의 우측하단에 보이는 버튼인데요, 자세히 보시면 'Sales unpaid', 'Purchase unpaid', "Saved drafts', "Network requests'라는 기능입니다. 받아야할 돈, 받을 돈을 빨간 색으로 표시해주는데요, 이 서비스의 핵심이지요.
우측 중간에 보시면 'Create a new invoice'라는 버튼이 보이는데요, 이 버튼을 클릭하면 송장을 아주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송장번호, 송장 만든 날짜, 보낼 날짜, 돈 받을 날짜를 입력하고, 물품번호, 설명, 수량, 단가, 세율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계산해줍니다. 받는 사람에게 간단히 메모를 남길 수도 있구요. 입력을 마치면 아래와 같이 송장 미리보기를 할 수 있습니다.
이제 send 버튼만 누르면 거래처에게 송장이 메일과 SNS플랫폼의 타임라인으로 보내집니다. '돈 입금이 좀 늦어질 거다', '바로 입금시켜드리겠습니다.' 등의 커뮤니케이션은 타임라인에서 이루어지구요.
이 서비스에서는 송장이라는 것이 단순히 거래처간 돈을 주고 받는 수단이 아니라, 사람 간의 관계를 매개하는 SNS의 오브젝트가 됩니다.
이 서비스는 이미 올해 초부터 'The Next Paypal'이라는 별칭을 얻어 유명해졌는데요, 오늘자(2010.10.12) 테크크런치 기사에서는 실제로 Paypal이 $16~$21 million 투자했다고 하네요. (테크크런치 기사 링크)
그룹폰류의 소셜커머스 과열 속에서 다양한 아이디어가 시도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소셜커머스의 다양한 모델들에 대해서는 블로터의 김철환 기자님께서 아주 매우 잘 소개를 해주셨으니 참고하셔요~
- 소셜커머스는 왜 뉴패러다임인가? (김철환, 블로터 2010.9.27)
※ ith에서도 소셜커머스의 새로운 시도로 wisholic.com 이라는 장바구니 공유서비스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현재 내부테스트 중이구요, 곧 클로즈베타를 실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부탁드리겠습니다. (_ _)
트랙백 주소 : http://blog.ithcity.com/trackback/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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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소셜커머스의 성공, 소셜 네트워크 활용에 달려있다
Tracked from Sociallux : 소셜 커넥트와 마케팅 인사이트 2010/10/19 09:52 삭제이전에 소개해드린 EventBrite에 대한 기사 - 페이스북 최대 traffic 수혜자는 이벤트 ticket 판매사이트인 Eventbrite - 에 이어서 EventBrite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실제적으로 수익을 창출한 과정과 수치들을 소개할 글 - Social Commerce: A First Look at the Numbers - 이 EventBrite 블로그에 게재되었네요.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한 바이럴 마케팅이 얼마나 이득이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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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희동구™의 생각
Tracked from javadosa's me2DAY 2010/11/09 15:11 삭제B2B 소셜커머스, 트레이드시프트 [ith official blog @bskim ] http://2u.lc/v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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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워크 2010/10/12 2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셜커머스를 꼭 쇼핑에만 한정시켜 생각할게 아니군요. 세상의 모든 거래가 소셜커머스의 대상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랜덤워크님~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B2B까지는 생각못하고 있었는데,
소셜커머스로 B2B모델도 가능하다는 걸 보고 놀랐습니다.
시장크기가 작다는 것이 아이디어의 다양성을 제한하는 것이 안타까워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이치 중 돈의 흐름을 빼놓을 수 없겠져. 기술이 발전하는 만큼 그 흐름을 더욱 편리하게 하는 툴이 더 많이 나오는듯 합니다. 잘 보고가여~
안녕하세요, 휴먼님. ^^
서비스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살펴봐야할 거 같기는 한데요,
창업자의 꿈이 상당히 큰 것 같아요.
궁극적으로는 돈의 흐름에 net만 계산해서 중간의 transaction 비용을 없애는 것이 목표가 아닐까란 짐작을 해보았습니다.
아직 이용자풀이 많지 않아 구체적인 모습을 볼 수는 없지만,
목표대로 이용자풀만 넓어진다면 기존의 돈의 흐름에 연관된 서비스들(신용카드, 금융 등)을 뒤집을 수도 있겠지요.
아마도 그래서 페이팔이 산 것이 아닐까란 짐작만... ^^
어쨌거나 겉보기보다 상당히 재미있는 뭔가가 있는 서비스란 느낌이 들어요.
그렇다고 하면 중간의 transaction 비용은 흔히 말하는 수수료가 될터인데, 없애는것까지는 목표가 되지 못할것 같구여.
그게 정말 목표가 되어 실현 가능하다면 말씀하신 Credit money transaction 생태계가 경계 할듯 하네여.
하지만 돈의 흐름이 커지고 이러한 부대비용이 부담이 되는 기업들이 늘어난다면 완성도 있는 유사 서비스가 늘어날 듯 싶습니다.
재미있네여. 쉽게 tweet 버튼을 누르면 안되는 트위터 같은... 뭐 그런 느낌?
제가 이해한 바로는 수수료 비용을 없애고자 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언론에서 지난 10년간 가장 disruptive한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하는 것 같아요.
특히나 이 서비스가 무서운 것은 일단 메이저 업체가 이 영역에 있으면 쉽게 다른 서비스가 자라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비즈니스 모델이 성립하는 것 자체가 상당한 수의 사용자 풀이 필요한데요, 어느 한 쪽으로 쏠리게끔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의미가 없어지는...
자바도사 2010/11/09 15: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B2B는 생각도 못했는데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저희 블로그 와주셔서 감사해요~ 종종 들러주세용^^
정말 무엇인가가 글을읽고 꿈틀대네요..^^
흥미진진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