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이장입니다. 한동안 블로그 포스팅도 트위터까지도 모두 접은 채 신사업개발에 몰입하고 있었습니다. 저를 사로잡은 아이템은 다름아닌 소셜커머스입니다.
소셜커머스란 소셜미디어를 활용하는 쇼핑몰의 한 형태입니다.
그러는사이 티켓몬, 위폰, 딜즈온, 키위 등의 서비스들이 속속 런칭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ith에서도 더는 미룰 수 없겠다 판단하고, 4명으로 이뤄진 커머스tft를 5월 중순에 발족하였습니다. 저도 프로젝트 리더로 다른 모든 업무를 제쳐놓고 여기 매달리고 있구요.
무엇이 저를 소셜커머스 사업에 빠져들게 한 걸까요? 그건 바로 소셜커머스가 타겟으로 하는 상품들에 있습니다. 현재 소셜커머스에서 주로 거래되는 상품들은 지역의 작은 레스토랑, 카페, 헤어샾, 테라피 등 지역밀착 서비스들입니다. 옥션이나 지마켓 등에서는 보기 힘든 상품들이지요.
그럼 왜 소셜커머스에서는 이런 상품들을 파는 걸까요? 그건 바로 신뢰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들이기 때문입니다. 결국은 사람 손을 거쳐야 믿음이 가는 상품들이라야 소셜커머스의 의미가 있습니다. 옷이나 전자제품 등은 누가 팔거나 같은 상품이기 때문에 쉽게 검색할 수 있지만, 커피 한 잔은 같은 콩으로 만들어도 최종적으로 누가 커피를 내리느냐, 누가 서빙을 해주느냐, 어떤 분위기에서 마시느냐, 누구와 마시느냐에 따라 그 가치가 천차만별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대형 쇼핑몰이 뛰어들기 어렵고, 설사 뛰어든다 해도 같은 조건에서 경쟁하는 새로운 시장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e-commerce가 잡지못한 서비스 시장의 크기가 생각보다 엄청납니다. 외식산업 시장만 해도 연간 매출 58조, 업체 수 75만개(2008년 말 기준)입니다. 브랜드 커피 시장만도 연간 5,500억의 시장이구요. 여기에 헤어샵, 테라피 등의 서비스를 합치면 아직까지 인터넷 쇼핑몰이 잡지 못한 시장의 크기는 100조에 가깝지 않나 추정을 해봅니다.
지역기반 서비스와의 연계, 스마트폰과의 연계 등 하고 싶은 얘기가 너무 많지만 이제 다시 서비스&마케팅 기획에 들어가야겠네요. 앞으로 일주일에 2번씩 소셜커머스 사업에 대한 얘기들을 해보려고 합니다. 이에 대한 아이디어나 의견 등이 있으시면 주저하지 마시고 언제든 댓글이나
@bskim(트위터)으로 연락주세요.
끝으로 저희가 개발하려고 하는 서비스 시안을 살짝 공개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D
<ith 소셜커머스 서비스, 모리벨라 시안, ver.201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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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기대되네요. ^^
최고의 오페라 투란도트~~! 넘 기대되용!! ^^
투란도오오오트!! 의 감동을!! 다시한번,, 월드컵경기장에서 꼭 보고 싶었는데,, 좋은기회같네요!!